계정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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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쪽이 아냐. "
바르샤 | 화리
캐릭터 두상
Zakhil
자킬


남  | 29 세  | 186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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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TORY

외형
중간톤의 웜그레이색 피부에, 화리로선 보기드문 남색 머리칼은 짧고 곧게 뻗은 직모다.
삼백안인 눈동자는 분홍빛이 은은하게 감도는 옅은 벽안으로, 왼쪽 눈에만 쌍꺼풀이 져있다. 속눈썹은 길지 않은 편이나 눈매가 또렷하다.
양 귓볼에 딱 붙는 가느바란 바 형태의 검은 귀걸이를 착용하고 있다.
다부진 체격. 문양은 등허리에 있으며 문양을 따라 검은 문신이 있다.
성격
[ 곧고 강한 의지와 기꺼이 임하는 자세 ]


" 아~ 그 용병 주제에 콧대 높은 녀석? 누가 보면 아주 영웅인 줄 알겠더만! "



올곧고 굳건한 의지로 맡은 바에 기꺼이 충실하면서도, 불의와 부당함에는 응하지 않는다. 도덕적 관념의 옳고 그른 일에 있어 철저한 성미는, 어찌보면 용병으로선 썩 걸맞지 않을 정도.
곧은 성정으로 일을 얻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지만 한 번 맡은 일은 성심껏 다 해내는 꾸준한 모습에 제법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 절제와 신중함 ]


자기 절제에 능숙하다. 꾸준한 운동, 과식하지 않는 식습관 등, 규칙적인 생활을 한결같이 유지한다. 그러면서도 삶의 질은 낮추지 않을, 신중한 안목은 갖추고 있다. 이 성정은 의뢰를 고를 때, 혹은 중요한 선택을 할 때에도 드러나는데, 매사에 도움되는 건 아니었지만 본인은 언제나 후회없는 듯 하다.




[ 상냥한 친절 ]


" 그 녀석이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어. 있다면 그건 짐승만도 못한 새끼겠지. "



타인을 미워할 줄 모른다. 누구에게나 상냥하고, 친절하다. 어린 아이나 동물을 상대로는 더욱 그러하다. 보살핌이 필요한 존재에게 쩔쩔맨다. 검술 또한,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익혀왔다.
반대로, 약자를 괴롭히는 이에겐 가차없다. 단순 소매치기에겐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겠지, 하는 모질지 못하고 답답한 성정이면서, 타인을 착취하거나 폭력을 내세우는 자에겐 모멸차다.
능력
첫 신수화는 거미. 현재는 카시(Kasih)라는 이름의 카라칼을 데리고 다니며 애지중지한다.




[ 카시 ]


누구에게나 애교가 많고, 반짝이는 장신구를 좋아한다.
평상시 : 일반적인 카라칼 크기(몸길이 약 82cm). 앞발에 마법도구인 금속 팔찌, 오른쪽 귀에 자킬과 같은 모양의 귀걸이를 착용.
신수화 : 몸집이 2배 가량 커지며 발톱이 길고 단단해진다. 털색은 푸른기 도는 짙은 회색으로 변한다.
기타
무기는 시미터를 사용한다. 공격보단 상대의 공격을 흘려넘기는 방어형 검술에 특화되어있다.
검술은 어머니께 배웠으며, 독립과 동시에 용병이 되었다.

길치. 지도를 봐도 길을 제대로 찾아가지 못해 항상 동물들의 도움을 받아 겨우 목적지에 도착한다.

화리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났으나 머리색이 짙다. 듣기로는 외증조모가 라쉬로, 격세유전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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